목(6/2) 민2: 1 – 34 “지파별 진”
–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한 형제 자매라도 저마다의 성격과 재능이 다 다릅니다. 우열이 아니라 개성에 따라 잘 할 수 있는 역할과 자리가 있습니다. 그것을 잘 찾아 가도록 도와주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공감합니다. 그렇다고 하고 싶은대로 해보라고 내버려 두는 것도 아닙니다. 건강한 공동체, 그것이 가족이든 교회든 나라이든 그 구심점(중심)과 바운더리(정체성)가 확고할때 가능합니다. 오늘 말씀에 회막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지파별로 진의 위치를 정해 주시는 원리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지파의 성격과 특성, 형편이 모두 고려된 편성입니다. 지파별 깃발과 기호를 만들어 그들의 정체성을 갖게 하였고 지파의 우두머리를 세워서 지파의 군대를 이끌도록 편재하였습니다. 이제 이스라엘은 일사불란 하게 나아가고 진치고 하는 광야의 여정을 통해 서서히 주변에서 두려워 하는 하나님의 강하고 힘센 군대가 되어져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