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6/28) 민33: 1 – 49 “출애굽의 노정 정리”
–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마치 교회로 말하면 창립기념일에 40년사를 낭독하고 있는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다 이루었기에 돌아보는 40년 세월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를 향하여 나아가기 위해 지난 세월 가운데 경험했던 하나님의 은혜와 교훈을 되새기기 위한 회고입니다. 진(예배처)을 옮겨 다니며 겪었던 불확실성과 어려움들, 때로는 서러움과 원망도 많았지만 그 과정을 지나면서 이스라엘은 강성한 하나님의 군대가 되었고 율법(은혜)으로 무장된 선민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이요 은혜였음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이제 이스라엘 앞에는 약속의 땅 가나안이 있고 그 땅을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정복하기 위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다시 한번 영적무장을 통하여 우상이 이스라엘 가운데 스며들지 못하게 하여야 함을 다짐합니다.
우리 교회의 지난 40여년간의 역사도 이제 새롭게 열려지고 이끄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향하여 나아가기 위한 다짐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