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6/29) 민34: 1 – 15 “가나안 땅의 경계”
–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시리라 한 가나안 땅의 경계를 동서남북에 걸쳐서 분명하게 말씀해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아갈 삶의 바운더리를 정해주신 것입니다. 바운더리(경계)는 범위 혹은 한계를 규정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보호와 안정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입니다. 가나안 지경은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이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하나님께서 정해 주시는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주시는 땅의 기름진 축복과 하늘의 신령한 은혜를 누리며 살아갈 바운더리입니다. 바운더리가 분명하고 잘 지켜져 건강할때에는 늘 평강하지만, 바운더리가 불분명해지고 사라지게 되면 온갖 갈등과 혼란이 찾아오게 되고 결국은 무너지고 말게 됩니다. 가나안 지경의 바운더리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그 백성 간에 주신 바운더리도 있고 사람과 사람간에 지켜야할 바운더리, 그리고 생활 가운데도 바운더리가 있습니다. 그 경계를 바로 알고 건강하게 지켜 나갈때 하나님의 약속된 평강과 은혜를 누리며 기쁨과 감사의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혹시 나의 생활 가운데 무너진 바운더리가 있지 않은지 점검하고 만일 있다면 다시 건강하게 세울 수 있도록 하나님의 지혜를 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