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8: 14 – 9: 8 (06/07/2016(화))

(6/7)    8:14 -9:8  레위인의 성별과 첫 유월절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서리다,나의 가고 서는 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뜻하신 그곳에 나 있기 원합니다,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리니…” (“주님 말씀하시면) 주님이 이끄시는 인생의 길을 우리가 가야 합니다. 그곳에 생명이 있고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인도하시는 주님의 말씀이 가라하시는 것인지 멈추라 하시는 것인지를 제대로 분별하기가 어렵다는데 있습니다. 차라리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인도하셨을때처럼 구름기둥과 불기둥 같은 증거를 보여 주시면 순종하기 쉬울텐데 말입니다. 그런데 또한편으로 생각해 봅니다. 과연 가시적인 증거가 있다면 자동적으로 순종할 수 있을까? 순종의 마음은 사실 증거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순종의 마음이 먼저 갖춰져 있어야 말씀으로 인도하심의 증거가 주어졌을때 가고 멈추고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말씀에 비로서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성막위에 나타난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증거로 삼아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행하고 또 모세로 전하신 여호와의 명을 딸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할 수 있었던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철저한 성막(회막) 중심의 공동체로 거듭났고,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삶 가운데 아로새기는 일들을 통해서 인도하심에 순종하고 따를 수 있는 공동체가 된 것입니다. 그것이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레위인들을 세우는 과정이었고  유월절과 절기들을 지켜 행하도록 한 명령의 목적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교회 중심으로 재편되고(교인백서 참고) 생활 속에서 늘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는 인생길을 가고자 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눈에 보이는 증거보다도 더욱 확실하게 우리의 삶을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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