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 신앙생활의 원리7 – 복있는 자는 존귀하게 산다”

시1편잠 3:1-4 (본문읽기)

여러분 자신과 자녀들이 과연 어떠한 인생을 살아가길 원하십니까? 오늘 주신 본문말씀은 복이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비결을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그것은 돈이나 명예나 권력, 건강과 같은 차원을 넘어서서 하나님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귀하게 여김을 받는 삶입니다. 제아무리 돈이 많고 높은자리와 힘이 있다해도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지 못하고 손가락질을 받는다면 무슨 복이 되겠습니까? 그러므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존경과 귀하게 여김을 받는 것이 복된 신앙생활의 모습이요 그 원리를 알고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 시편말씀과 잠언 말씀을 연결해서 생각하면 먼저 하나님 앞에 귀하게 여김받는 삶을 살면 그것이 사람들에게도 귀함을 받게 되는 것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순서가 아주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주야로 씨름하며(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고자 말씀이 생활이 되는 (인자와 진리) 삶을 살면 그것이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 귀하게 여김받는 것이 됩니다. 따라서 오늘 말씀을 기준으로 과연 나는 하나님께 귀하게 여김을 받는 생활/삶/인생을 살고 있는지 점검해보기 원합니다. 첫째, 나는 누구의 소유입니까? 우리의 가치는 우리 스스로 드러내고 보여줘서 얻게되는 것이 아니라 존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시고 자녀삼아 주심으로 부여된 가치요 존귀함입니다. 흙과 먼지 불과 할 수 밖에 없는 인생을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자로 택해주셨기에 우리는 존귀한 자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해 있을때에 우리는 존귀한 자가 됩니다. 둘째, 과연 나는 어디에 심기웠는가? 인생을 나무에 비교할때 어느 곳에 심기워졌고 어디를 향하여 뿌리를 내리느냐에 따라서 그 성장과 내는 열매가 달라집니다. 우리를 교회에 심으셔서 영원한 생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시고 생명을 공급받아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뿌리가 세상을 향해 뻗어서는 안됩니다. 셋째, 나의 생활-삶을 통하여 맺고 있는 열매는 무엇인가? 살면서 풍기는 사람의 모습이 있습니다. 평안함과 희망,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위로하는 정말로 맛좋고 유익한 과일과 같은 사람들이 있는 반면 마음을 아프게 하고 상대를 폄하하고 힘들게 하는 가시나무와 같은 사람도 만납니다. 만일 우리의 열매가 긍정적이지 못하다면 우리의 마음의 근원을 들여다보고 쓴물을 주님의 십자가에 다 비워버려야 합니다. 말씀을 묵상함으로 “목에 걸고”(연합과 표현의 의미) 마음 판에 새겨 말씀이 삶이 되도록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소유된 자녀 의식이, 그리고 그에 합당한 말씀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우리를 존귀케 하는 것이며 그래서 그것은 특권인 동시에 의무가 되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자신의 존귀함을 아는 자가 주님을 위해 생명까지도 헌신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을 위해 섬김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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