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1 (03/14/2017(화))

(3/14)  빌립보서1  오직 복음 전파

묵상요절(필사):
* 복음을 전하는데 유익이 된다면 자존심 상함도 그 어떠한 고난도 심지어 죽음까지도 다 받아 들일 수 있다고 사도바울은 말씀합니다. 믿음의 어느 지경까지 오르면 이와같이 복음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내놓을 수 있을까? 혹은 사도바울이 그렇게까지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사실 거의 말과 생각으로만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하고 조금 손해보고 힘들고 자존심 상하고 모든 것을 다 잃는다면 포기하고 도망갈 것 같은 우리의 복음에 대한 자세에 큰 도전을 주는 말씀입니다. 사도였으니까, 목사니까, 선교사니까 그렇게 할 수 있고, 아니 그렇게 해야 하지만 일반 성도들은 어느 정도까지만하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이 복음 안에서 발견한 것을 우리가 볼 수 있다면 사도바울이 복음을 통해 경험한 그리스도의 심장을 우리가 품을 수 있다면 사도바울이 늘 바라보고 소망했던 천국을 복음전파를 통해 볼 수 있다면, 우리도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도 아깝지 않고 복음을 위해 내려 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복음을 들었고 복음을 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복음의 진수를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복음 안에 담겨져 있는 구원의 유익함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캐어 내면 낼 수록 신비하고 깊어지고 풍성해 지는 신령한 복을 맛보지 못한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이것을 깨닫고 경험한다면 모든 일에 입만 열면 그리스도의 복음을 말하는 복음에 푹 빠져 살아가는 가장 복되고 행복한 크리스천(제자)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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