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4/27/2020) 사도행전 2: 42 – 47

묵상요절: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안하여 가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 이상적으로만 여겨지는 초대 교회의 공동체적 삶의 모델이 오히려 이 시대의 대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과거 역사를 보면 이를 위한 시도들이 있었지만 결국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한 때 잘 되다가 지도자들의 비리와 탐욕, 그리고 공동체원들의 게으름과 일탈들이 원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초대교회 공동체의 삶을 읽을 때마다 마음이 설레이는 것은 그 안에 나눔과 배려와 일치 등의 인간관계의 소중한 사회적 가치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우리의 사회는 과연 어떻게 변하게 될까 생각해 보면 심히 염려가 되고 의아심을 갖게 됩니다. 그럴 때 우리 성도와 교회들이 초대교회의 신앙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해 나갈 때 뭇 사람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여기에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교회 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와 하나님을 예배함으로부터 비롯된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