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원리3-부르심에 응답”

본문: 눅5:1-11

바쁘고 힘든 이민생활 가운데서 주일을 지켜 예배를 드리며,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지켜온 것에 대해 위로받는 정도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그것은 더 깊고 심오한 믿음생활의 수준과 부르심의 크신 의미를 발견하지 못할때입니다. 그리고 온전한 제자의 삶을 살지 못하고 ‘半 제자’의 생활에 머무르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부르심을 받는다는 것은 이제 전혀 다른 차원의 수준과 세계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이기때문입니다.물고기를 잡는 ‘먹고사는 수준’의 삶에서 사람을 취하는 ‘생명을 구하는 사명의 삶’으로 변화되는 경험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역사에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부르심에 합당하게 ‘全제자’로서 살아가야 합니다. 부르심의 합당한 응답은 첫째, 자기자신이 놓여져있는 인생의 현실을 직시하는 것입니다. 곧 온갖 내적외적 죄의 상황 가운데서 구원하시기위해 부르시는 음성을 듣고 그분의 자유와 회복의 소망을 갖고 따르는 것입니다. 둘째,내려놓은과 ‘승격’의 경험입니다. 부르심 앞에 인생의 최고의 가치를 발견하여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있는 것이고 동시에 ‘나와 같은 자’를 부르셨다는 ‘승격’의 감격을 가지고 응답하는 것입니다. 셋째, 생명을 다해 따르겠다는 결심입니다. 주님을 따르기 위해 그어떠한 댓가(물질, 건강, 평안함, 외로움 등)를 치르고서라도, 나아가 생명까지라도 주님을 위해 드리겠다는 결심입니다. 이것이 부르심을 받은 온전한 제자로서의 삶의 자세요, 잊혀지는 “무리들중 하나” 가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에 기억되는 부르심에 응답한 따르는 자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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