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3/29) 데살로니가후서 1장 “하나님의 심판“
– 묵상요절(필사):
* 지금 서 있는 자리가 어떤 자리인지, 지금 가고 있는 길이 어떤 길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변 환경과 조건이 어떠한 상황인가가 핵심이 아닙니다. 주 안에서 믿음의 합당한 길을 걷고 있는지가 하나님의 심판이 심판하시는 기준이 되기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환난과 핍박을 볼 것이 아니라 혹은 정반대로 잘나가고 편안한 조건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의 자리와 자세를 늘 점검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때는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의 때입니다. 주님을 끝까지 거부하고 오히려 믿는 자들을 핍박한 자들에게는 멸망의 형벌을 받는 때이고, 환난 중에도 끝까지 믿음을 지킨 성도들에게는 주님과 함께 영광을 받는 때가 될 것입니다. 곧 이 땅에서 주님께 속한 삶을 살았기 때문에 주님이 영광을 받으실때에 그에게 속한 자들도 함께 영광을 받는 것입니다. 주님의 다시 오심과 하나님의 심판이 이미 정해진 하나님의 뜻과 계획임을 안다면 우리가 지금 과연 누구에게 속한 어떤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는 명명백백합니다. 세상의 영광을 볼 것이 아니라 오실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인내와 믿음과 사랑의 자세로 오늘 주어지는 모든 일들을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