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 12 (05/15/2017(월))

*(5/15) 사무엘하 12  책망과 회개
묵상요절(필사):
* 죄의 파괴력과 폐해는 엄청납니다. 참으로 죽을 맛이란 표현이 적절합니다. 관계를 단절시키고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그 죄악 상황을 헤어나오고자 또 다른 죄를 짓고 스스로 정당화 해 가면서 나중에는 죄의식도 희미해져 버려 완전히 죄에 사로잡혀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영적 죽음입니다. 스스로 헤어 나올 수도 해결할 수 없는 죄의 결과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죄의 파괴력을 완전히 무력화 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책망과 용서의 능력입니다. 죄를 책망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회개하면 하나님의 용서의 능력이 모든 죄의 세력과 결과에서 우리를 건져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시고 이것을 위해서 제사를 제정하셨고, 독생자를 보내신 이유입니다. 그러므로 죄를 짓는 것보다도 책망을 듣지 못하고 회개하지 못하는 것이 더 두렵고 심각한 문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죄를 짓고 덮기에 급급했던 다윗의 마음이 모르긴 몰라도 죽을 맛이었을 것입니다. 사람들의 눈은 가려도 하나님께는 감출 수 없음을 아는 그가 하나님께 눈도 맞추지 못하고 영적 어둠 가운데 지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나단 선지자를 통해 하시는 하나님의 책망을 듣자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회개하였습니다. 사람들에 대하여는 왕으로서 얼마든지 둘러대고 무시해 버릴 수 있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하나님 앞에 자복하고 회개한 것입니다. 이 다윗의 회개가 모든 죄를 사하시는 하나님의 용서의 능력을 힘입게 한 것입니다. 비록 그의 죄로 말미암아 벌어진 일들에 대한 책임을 회피할 수는 없지만 더이상 다윗은 그 죄로 인한 죄책감과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로부터는 완전히 자유하고 회복되게 된 것입니다. 이전과는 다른 차원의 새로운 관계와 은혜를 입은 자의 삶의 자세를 갖게 됩니다. 그것이 곧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의 자세입니다.
모든 것을 통달하시는 하나님 앞에 가리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책망의 음성을 듣고 회개해야 합니다. 거기에만 진정한 살 길이 있습니다. 회개하지 못하게 하는 교만한 마음, 하나님의 용서의 은혜를 믿지 못하게 하는 불신의 마음, 이 마음들을 던져주는 사탄마귀의 계략을 간파하고 오로지 주님만을 바라봄으로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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