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5/10) 사무엘하 8장 “다윗의 정복전쟁“
– 묵상요절(필사):
*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공과 의로 다스려지는 나라를 백성들은 열망합니다. 그리고 그 공과 의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두려워하며 순종하는 지도자가 행할 수 있습니다. 같은 칼도 누구 손에 들려 있는냐에 따라 그 쓰임새와 결과가 다르듯 하나님이 주신 왕의 권위가 하나님의 공과 의를 행하는 도구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주변 민족들을 하나씩 정복하고 굴복시키는 과정에서 그야말로 그 자체가 비인간적인 것일 수 밖는 죽이고 빼앗는 전쟁을 치릅니다. 이 피흘림들이 다윗에게 있어서 그가 소원했던 성전건축을 다음으로 미뤄야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피할 수 없는 피의 전쟁에서 “어디를 가든지” 다윗을 이기게 하심으로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하고 계심을 드러내셨고, 다윗도 전쟁에서 얻은 것들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늘 하나님의 도우심을 인정하고 바랬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성품을 잘 아는 다윗이 그 백성들을 다스림에 공과 의를 행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고국에서 19대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백성으로서 그저 바램을 넘어서서 간절함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공과 의를 행하는 지도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늘 쉬지 말아야할 기도가 이 땅에 하나님이 세우시는 지도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공의가 이루어지는 나라들이 되게 하소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