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 10 (10/14/2016(금))

(10/14)     10    반복되는 이스라엘의 배반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하나님의 인격적이신 성품을 엿볼 수 있는 사건입니다. 아비멜렉 이후에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그 결과로 고통을 당하고 다시 하나님께 구원해달라고 부르짖는 일이 반복됩니다. 이번에는 요단 동쪽 길르앗 땅이 블레셋과 암몬 자손에 의해 심한 고난을 받습니다. 역시나 하나님께 구원해 달라고 부르짖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반응은 냉담하십니다.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어 …. 너희를 구원하게하라.”  그럼에도 이스라엘은 포기하지 않고 실제적으로 이방신들을 제하고 결사각오로 하나님을 섬기면서 도우심을 구합니다. 그러한 이스라엘의 회개하며 고난 가운데 있는 모습이 하나님께 마음의 근심이 되셨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셔서 그 뜻을 돌이키실 것을 암시합니다.
 이스라엘은 마치 하나님을 도깨비 방망이 처럼 부르짖으면 자동적으로 도와주시는 공식으로 여겼지만 하나님은 결코 그렇지 않으십니다. 대신에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시는 성품에 근거함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고통 가운데 있는 백성들을 더 이상 두고만 보시지 못하기 때문에 도우시는 것입니다.  잘못()은 자신들이 하고 그 결과로 받는 고통에 대해서는 왜 하나님께서 도와 주시지 않으시냐고 불평하는 어리석고 참담한 그의 백성들을 그대로 두실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그들의 당하는 고통을 보시며 그 마음이 고민에 빠지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결국은 긍휼히 여기시는 사랑이 우리의 죄를 덮고 고난에서 구원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우리의 부르짖음(요구)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하신 성품으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전적인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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