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 14 (10/18/2016(화))

(10/18)     14    이방 여인과 결혼한 삼손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믿고 사랑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면 그보다 더 큰 상처가 없습니다.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블레셋 여인을 아내로 삼았는데 그만 그 여인이 동류들의 협박을 이기지 못하고 삼손을 배반합니다. 이에 분노하게 된 삼손은 블레셋 사람들을 죽여 노략한 물건으로 블레셋 동류들에게 갚어주고 배신한 아내를 버리게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힘을 자신의 분노를 푸눈데 사용하고 만 것입니다.
자신이 택함받은 나실인임을 간과하고 이방여인의 아름다움에 미혹되어 억지를 부린 것은 물론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함부로 하나님이 주신 힘을 사용하는 등 삼손의 출발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사사로서의 사명도 보이지 않고 그저 힘쎈 장사의 모습만 보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철없이 날뛰는 삼손의 다듬어 지지 않은 모습 가운데 함께 하고 계신 하나님의 권능과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하나님의 계획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삼손의 미숙함을 용인하시는 이유도 바로 삼손이 아닌 하나님께 구원하시는 능력이 있으시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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