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 4 (10/05/2016(수))

(10/5)     4     여 사사 드보라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여 사사 드보라와 바락을 통해 철병거를 무기 삼아 이스라엘을 오랜동안 괴롭힌 가나안 왕 야빈과 그 장관 시스라를 물리치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그 해결의 중심에 남자가 아닌 여자가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곧 헤벨의 아내 야엘이 도망쳐 온 시스라를 말뚝을 박아 죽여 마무리한 것입니다. 약자이고 힘없는 여자가 사사가 되어 재판을 하고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명령하고, 또 시스라를 응징한 일은 당시에 결코 예사로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민족의 절박한 위기와 무능 앞에 하나님께서는 무엇이든 통하여 구원하실 수 있음을 보여 주십니다. 거기에는 스스로 구원할 수 있는 사람의 의나 능력이 있을 수 없습니다. 구원하심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이 진리를 여 사사 드로라와 한 남편의 아내 야엘을 통해서 배우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입니다. 오히려 우리의 가장 연약함을 통하여 하나님은 권능으로 역사하십니다. 그래서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만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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