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10/8) 삿 6:25 – 40 “기드온의 소명 확인”
–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문제 상황을 읽는 관점이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달랐습니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을 괴롭히는 미디안의 약탈이었고,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그들 가운데 있는 바알제단과 아세라 신상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기드온으로 하여금 가장 처음 행하게 하신 일이 바알의 단을 깨부수고 그자리에 하나님의 단을 쌓고 제사를 드리는 일이었습니다. 반발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당장 기드온도 사람들이 두려워서 낮에 하지 못하고 밤에 행했고, 날이 밝자 사람들이 벌떼 같이 모여 기도온을 잡아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기도온의 아버지 요아스가 담대하게 그들을 책망하고 바알의 거짓 신성을 지적하여 그들을 깨우치지 않았으면 큰 혼란이 일어났을 것입니다.
이와같이 먼저 우리 안에 있는 제단–예배가 먼저 회복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아닌 쾌락과 탐욕과 분탐의 거짓 신과 행위들을 타파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과 관계가 먼저 회복되어야 문제 상황들을 해결할 수 있고 시험과 미혹에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기드온은 하나님께 소명에 대한 증거를 구합니다. 하나님을 의심해서가 아니라 부르심을 확신을 통한 담대함을 얻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기꺼이 기드온와 함께 하심을 확신시켜 주십니다. 믿음의 확신은 먼저 말씀에 순종할때 주어짐을 또한 깨닫습니다. 우리의 혼란과 불확실성은 순종으로 다 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예배가 회복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문제를 다른 곳에서 찾지 맙시다. 순종함으로 확신 넘치는 믿음의 길을 걷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