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의 자세:주만 바라봅니다”

본문: 신 11:8-17

제목: “섬김의 자세: 주만 바라봅니다”

지나치게 사람을 의식하고 인간관계에 매인 신앙생활은 주님을 섬기고 뜻을 따르는데 어려움을 초래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섬김에 있어서는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갈1:10)”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럴때 “인정중독”의 걸림돌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또한 ‘주님만 바라봄’의 자세를 가지고 하나님만 섬기고 세상의 풍습과 우상에 빠지지 않을때 신명기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오늘의 ‘가나안의 복’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그러므로 오로지 ‘주님만 바라보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올바른 자세입니다. ‘주님만을 바라보는 것’은 첫째, 주님만 사랑하겠다는 의지적 결단입니다. 주님이외의 것에 한눈을 팔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랑의 관계는 상황과 조건의 변화에 따라 눈을 돌리고 우선순위가 바뀔때 문제가 생깁니다. 주님만 사랑할때 그분께 순종 또한 가능합니다. 둘째,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겠다는 의지적 결단입니다. 마음만으로도 뜻만으로도 온전한 섬김이 되지 않습니다. 정성과 헌신의 땀과 수고가 나타나 전인적으로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생명까지도 주님을 위해 드릴 수 있는 능력입니다. 셋째, 인생의 본분과 복의 비결이 하나님을 섬김에 있음을 아는 것입니다. 참지혜와 진리는 오로지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그것이 선포되어지고 실천되는 교회에만 있습니다. 비록 작금에 합당하게 주님을 섬기지 못함으로 많은 비판과 무시를 교회와 신자들이 받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두신 진리와 참 복의 지혜는 그리스도안에만 있습니다. 주님을 바라봄으로 중심을 잃지 않고 그것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이와같이 주만 바라보는 자세로 하나님을 섬길때 진정한 기쁨과 보람이 주어지고, 우리의 신앙생활은 물론 삶에도 약속하신 풍성한 삶의 복이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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