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2/18) 여호수아 15 장 “유다지파 땅 경계“
– 묵상요절(필사):
* 믿음으로 받은 꿈과 비전을 믿음으로 담대하게 수행해 나갈때 그 비전은 분명히 이루어집니다.
바로 갈렙의 믿음과 그의 담대함이 헤브론을 얻었고 유다지파가
가나안 남부의 중요한 요지를 분배받는 특권을 얻게 되었습니다.
헤브론은 훗날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등극하는데 아주 중요한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곳이었습니다.
나아가 갈렙의 믿음과 담대함은 그의 딸 악사와 사위가 된 옷니엘에게도 이어졌습니다.
악사는 아비에게 복을 구했는데 곧 선조들과 아비에게 주신 하나님의 복을 구한 것이었고,
그러한 아내를 둔 옷니엘은 사사 시대에 이스라엘의 첫 사사로 새움을 받아 이스라엘을 어려움에서 구하였습니다.
한마디로 갈렙의 믿음과 담대함이 유다지파를 이스라엘에 유력한 지파로
그리고 대를 이어 하나님이 쓰시는 가문으로 삼게 하신 것입니다.
가나안 정탐에서 갈렙이 처음 받은 비전–하나님의 약속, 그리고 노구임에도 불구하고
그 꿈을 향한 40년간의 인내와 담대한 믿음의 행보가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고 복된 가문을 이루어 낸 것입니다.
이러한 갈렙의 믿음과 인내와 담대함이 주님의 꿈과 비전을 이루어 가야 하는
우리의 믿음의 자세가 되어야겠습니다.
주어진 환경과 갖춰진 조건을 넘어서 담대하게 앞을 향하여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의 능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