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21:1-7 (본문보기)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오니 지존하신 이의 인자함으로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흔들리는 인생에서 무엇을 붙들고 의지해야 넘어지지 않고 바로 설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왕이면 세상의 모든 힘과 권력의 중심이고 만 백성이 바라보고 의지할 대상인데 왕인 자신이 그가 가진 것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고백합니다. 제 아무리 왕이라도 연약한 인생이고 유한한 것이기에 넘어집니다. 하지만 여호와를 의지하는 왕은 결코 넘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의지하는 왕을 둔 백성들은 든든합니다. 오늘 7월을 시작하는, 한해의 남은 반을 시작하는 날에 우리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경외하는 지도자들이 되어 흔들리지 않고 이 사회, 나라를 이끌어 나가길 기도합니다. 또한 우리의 인생이 여호와를 의지하는 인생이 되어서 크고작은 시험과 유혹 가운데서도 담대한 삶이 되길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