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03, 104 (08/16/2016(화))

(8/16)    시편103 – 104    하나님의 자비로우심 찬양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찬양이 절로 나오는 시편입니다. 읽고 묵상할때마다 시편기자의 창조 세계를 보는 안목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산과 물과 바람, 하늘의 천체까지도 하나님이 두신 질서와 목적에 따라 저마다 운행하며 역할을 다하고 그 아름다움을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창조세계에 드리워진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면서 어떻게 하나님이 없다 혹은 하나님이 계실까 할 수 있을까요? 잠시 육신의 눈을 감고 영의 눈을 뜨고 세계를 보면 오늘 시편기자와 같은 고백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극히 작은 풀 한포기에서 부터 절기의 변화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손길이 머물지 않는 곳이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지혜로우심 앞에 설때 우리가 얼마나 부끄럽고 연약하고 죄 많은 인생인지를 보게 됩니다. 동시에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놀라운 계획을 생각하게 됩니다. 들꽃과 같고 바람에 그 흔적조차도 남지 않는 것이 인생인데 자녀로 삼아 주셔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게 합니다. 늘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들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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