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1, 22 (07/08/2016(금))

(7/8)   21 – 22편   고난가운데 영광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믿음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공포스럽고 가장 큰 두려움은 바깥 상황에 있지 않습니다. 대신에 하나님의 침묵에 있습니다.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가 마치 독백으로 돌아 올때가 가장 두렵고 공포스럽기까지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가장 큰 고통도 물론 육신의 견딜 수 없는 아픔도 있으셨겠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침묵 가운데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하신 영적 고통이셨습니다. 오늘 시편 기자는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내 모든 뼈가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촛밀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라고 그가 경험하는 참담한 상황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이와같은 영적 고통 가운데서도 결단코 하나님을 향한 구원의 확신과 도우심을 붙들게 될때에는 반전이 일어납니다. “내 영혼을 아버지께 맡깁니다  하고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할때에 그 고통의 상황 가운데 함께 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면 다시금 담대해지고 인내하며 이겨날 수 있게 됩니다.
  인생의 그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함께 하신다. 나를 도우신다는 믿음을 붙들고, 또 이 믿음을 회복하는 것이 큰 산과 같고 사방에 우겨싸임을 당한 것과 같은 상황을 이길 힘이 됩니다. 담대합시다! 확신 가운데 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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