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1/26) 신명기 26-27장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
– 묵상요절(필사):
* 우리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합니다.
지금 이곳에 있게 하시고 누리는 모든 삶의 축복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권능으로 지키시고
자비로 돌보심임을 고백합니다.
이스라엘에게 있어서는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 라고 고백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보배로운 백성인 것은 오로지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기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누리고 있는 풍요와 즐거움도 보배로운 복이 아닙니다.
그저 잠시 있다가 사라질 세상의 영화에 불과하고 하나님과는 상관없는 것이 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누리는 삶의 풍요로움보다 하나님을 인정함이 우리를 보배롭고 복되게 하는 비결임을 깨닫게 됩니다.
곧 환경과 조건을 넘어서서 하나님을 인정함으로 보배로운 복을 누리며 즐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나안 땅에서 거둔 첫 열매, 아마도 풍성했을리 없었을 것입니다.
아마도 겨우 겨우 자신들 먹기에도 부족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인정함으로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온 것입니다.
은혜를 기억하는 것이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가 남보다도 열심히 땀을 흘려서 거둔 소산을 떼어서 필요로하는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순종의 마음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은 그의 명령에 청종하고 따르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주신 규례와 명령을 지켜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보배로운 삶을 살아가는 비결이 되고,
그렇지 못할때에는 우리 스스로 보배로움을 저버리고 받은 은혜를 가지고 저주의 길을 가게되는 것임을
또한 말씀이 경고하십니다.
모든 일에 하나님을 인정함이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되게 하고,
날마다 여호와 하나님 안에서 더불어 즐거움을 나누는 보배로운 삶을 살아가는 축복의 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