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28-29 (01/27/2017(금))

(1/27)  신명기 28-29   순종과 불순종

묵상요절(필사):
* 축복과 저주를 가름하는 것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이냐 척박한 땅 광야이냐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과 맺은 언약의 말씀들
곧 율법과 규례들을 순종하여 지키느냐 불순종하여 지키지 않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 앞에 펼치시는 축복의 길과 저주의 길을 보면 
동일한 상황과 조건이 축복이 될 수도 있고 저주가 될 수도 있습니다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와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가 한 예입니다
그런데 축복의 길보다 불순종할때 주어질 저주의 길이 몇배나 더 제시되어 있습니다
또 그 참혹함을 상상조차 할 수 없고 말로 다 형용할 수 없는 일들을 이스라엘 앞에 두신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하면 그마 만큼 이스라엘이 결코 저주의 길로 가서는 절대로 안될 것을 강하게 경고하고 계신 것입니다
더 나아가 호렙산(시내산)에서 처음 세우신 언약을 가나안을 앞둔 
모압 평지에서 다시금 일깨우며 오늘날까지이르게 하신 하나님의 구원하심과 인도하심을 깨닫도록 
그들의 눈과 귀를 열어 보게 하신 이유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 
불순종함으로 저주와 멸망의 나락으로 결코 떨어져서는 안되기때문입니다
이 축복과 저주의 선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자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 앞에선 
모든 자들에게 응하는 맹세임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그 세대뿐만이 아니라 영구히 그 자손들에게까지 미칠 계약임을 선포합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후대 역사에 임할 예언과 경고의 메세지가 되고 
하나님의 백성된 자 모두에게 적용되는 축복과 저주의 원리가 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복된 삶을 누리는 것은 조건과 환경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약속 가운데 살아감에 있습니다
삶의 자리가 광야이든 가나안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순종을 통해 우리의 서 있는 곳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의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이 있는 곳은 광야도 가나안으로 바뀌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띵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 줄찌라도 너는 꾸이지 아니할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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