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 4: 6 – 13 (본문읽기)

* “너희가 내게로 돌아 오지 아니하였느니라” 는 말씀이 반복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정신을 차리도록 일련의 자연재해를 징계로 내리셨는데도 불구하고 무시하고 돌아오지 않은 것에 대한 책망입니다. 물질적인 향락과 불의를 자행함으로 총체적 영적 위기에 빠진 이스라엘을 향하여 결국 망하게 될 것이고 처참한 포로신세로 끌려 가게 될 것을 예언하셨고, 제사를 드리면서 불의를 행하는 회칠한 무덤 같은 모습을 책망하십니다. 그래도 이스라엘은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와 회개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에 이제는 하나님께서 직접 이스라엘을 만나시겠다 선포하십니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 그런데 이 때는 곧 하나님의 심판의 때임을 암시합니다. 신약적 관점에서는 종말의 때, 주님의 재림의 때이기도 합니다. 경고와 징계로도 회개치 못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는 이스라엘에게 남은 한가지는 하나님의 심판임을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경고와 징계가 주어졌을때, 그때가 곧 기회의 순간입니다. 절망할 것이 아니라 깨닫고 돌이키면 용서하시고 회복시키시는 은혜의 때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주시는 경고의 메세지를 깨닫지 못하고 얻어 맞고도 가르침을 외면하면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만이 남게 됨을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징계도 사랑하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은혜임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돌이키면 상처를 싸매주시고 더 큰 사랑으로 덮어 주실 것입니다.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들이 어쩌면 우리를 바로 잡아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경고의 메세지로 듣고 우리 자신을 성찰해 보는 계기를 삼아야 겠습니다.

오늘 나의 삶을 하나님의 공의의 빛으로 비춰 보게 하시고, 주님앞에 진정으로 회개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