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2020) 에스겔 37: 1-14

묵상요절: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하시고 그 신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렸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그가 네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명을 좇아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한즉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내가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살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토에 거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6, 7, 9, 14 )

* ‘피골이 상접하다살가죽과 뼈가 맞붙을 정도로 몹시 말라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아직 완전히 죽지는 않았지만 죽은 것이나 다름이 없는 상태입니다. 에스겔이 본 마른 뼈 환상입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와 살아가고 있는 이스라엘 민족의 모습은 한마디로 살았으나 산 것이 아닌 삶이었습니다. 단순히 삶의 문제가 아니라 그것은 하나님을 잃어버린 삶의 실존이었고 하나님의 영이 떠난 소망 없는 영적 막장에 처한 현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와 같이 마른 뼈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에스겔을 통해 살리시겠다 말씀하십니다. 살아 있으나 산 것이 아닌 삶을 살아가고 있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영을 부어 주셔서 다시 회복시키시겠다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목적과 약속은 출애굽 때에 모세를 통해서 이루신 일과 동일합니다. 그의 백성들을 살리셔서 친히 하나님이 되시고 그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겠다 하십니다. 우리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계획은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십니다. 하나님을 잃어 버리고 우리의 삶이 안 밖으로 마른 뼈와 같은 삶을 살아갈 때 찾아 오셔서 경고하시고 성령을 부어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