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4/19) 열왕기상 14 장
– 묵상요절(필사)
* 영적 타락이 도덕적 타락으로 이어지고 하나님 보시기에 더욱 가증한 행위들을 꺼리낌 없이 행하게 되는 일이 일어나고 맙니다. 그러다보면 더욱 하나님을 등지게 되고 결국은 다른 신을 좇아 아예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적타락은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아닌 상황과 입장과 관계를 앞세워 따를때 시작됩니다. 여로보암이 세운 두 곳의 산당이 그랬고 르호보암이 용인한 이방 산당들이 그랬습니다. 그에 대한 하나님의 준엄하신 심판이 이미 예고되었고 주어졌습니다. 작은 일, 혹은 어쩔 수 없는, 혹은 물리칠 수 없는 관계들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영적 타락을 방지하는 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