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5/11) 열왕기하 10장
– 묵상요절(필사)
* 진정한 죄의 뿌리는 우리 마음의 중심 깊은 곳에 있습니다. 아무리 외부의 죄의 뿌리들을 송두리채 뽑아 낸다고 하여도 정작 마음속에 있는 죄의 뿌리 기둥(Strong Hold)을 도려내지 않으면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형태만 바뀔뿐 여전히 죄악이 만연해 가게 됩니다. 그러면 다시 끔찍한 피의 심판이 주어지고 한 것이 죄로 점철된 세상의 역사입니다. 예후가 기름부음 받아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아합 집안을 뿌리 뽑고 바알 신당과 제사장, 선지자, 섬기는자 모두를 일시에 멸절시켜 큰 일을 행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의 마음은 전심으로는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았고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결국은 끝나지 않은 죄의 역사와 심판이 다시 예고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