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21 (05/24/2018(목))

목(5/24) 열왕기하 21 장
– 묵상요절(필사)

* “경건한 부모 밑에서도 악한 자녀가 나올 수 있습니다”(에드워드 로렌스 저).. 믿는 부모 입장에서는 재앙에 가까운 일입니다. ‘악하다’는 표현은 어떤 범죄행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믿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부모의 믿음이 자녀들에게로 이어지지 못하고 세상의 풍조와 성공과 요구에 사로잡혀 하나님을 떠난 삶을 살아간다면 그보다 더 안타까운 일은 없습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앗수르의 위협 앞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히스기야 왕과는 대조적으로 그 아들 므맛세는 아버지와 정반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습니다. 앗수르의 지배 영향을 받아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온갖 우상과 일월성신, 몰록신, 아세라 신상까지 세우고 역대 왕들 중에 가장 오랜 55년간 왕노릇하였습니다. 유다가 영적으로 얼마나 나락에 떨어졌을지 상상이 됩니다. 므낫세 왕 때에 북이스라엘과 동일한 운명을 맞이할 유다의 멸망에 대한 예언자들이 등장하고 므낫세는 그들의 피까지 흘리게 됩니다. 한마디로 재앙이었습니다. 경건한 히스기야 왕에게서 어떻게 므낫세 같은 아들, 또 그의 손자 아몬이 나올 수 있을까?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믿음을 갖지 못하면 그럴 수 있습니다. 자녀들의 믿음을 위해서 기도하고 믿음의 길로 잘 인도해야할 이유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세상의 성공에 사로잡혀서만 살아서는 안되겠습니다.
미련한 아들은 그 아비의 근심이 되고 그 어미의 고통이 되느니라(잠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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