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5/26) 열왕기하 23장 1: 20
– 묵상요절(필사)
* 세세히 살펴보면 안과 밖, 사방 팔면에 우상들이 득실거리고 있습니다. 이미 인식하지 못하면서 빠져있는 우상들도 있고 여전히 유혹 당하고 있는 우상들도 있습니다. 현실과 믿음 사이를 타협하며 적당히 살고 있어서 위기의식을 못 느끼고 있는 것이지 제대로 볼 수 있게 되면 끊어 내야할 일들이 속속 나올 것입니다. 요시야의 언약 갱신을 위한 개혁이 진행된 유다 형편이 그랬습니다. 한마디로 어쩌다가 하나님을 믿은 민족이 우상 집합소 같은 곳이 되어 버렸는지 성전 안에 까지도 침범해 있었습니다. 지방에서도 제사장들이 산당을 짓고 버젓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요시야 왕은 드러나는 것 마다 깨닫는 것 마다 모든 우상들은 물론 잘못된 관행과 과거사까지 다 남김없이 철폐하였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갱신입니다. 이 갱신을 통해서만 거듭날 수 있습니다. 성령이 주시는 눈으로 우리의 삶의 안밖 주변을 살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