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5/28) 열왕기하 23장: 21 – 37
– 묵상요절(필사)
* 이해가 안되는 일들이 세상에는 많이 있습니다. (전도서) 악한 자들이 잘나가고(성공하고) 장수하는 일들입니다. 반면에 의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요절하는 경우를 봅니다. 므낫세 같은 악한 왕은 55년이나 치리하였는데 요시야 같은 좋은 왕은 요절하였습니다. 참으로 역사도 아이러니 합니다. 그런데 역사를 넘어 영원하신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므낫세는 세상에서 누릴 것 다 누리며 악하게 살았어도 영원히 악한 왕으로 남아 있고 요시야는 짧은 생애를 통해서도 하나님이 인정하신 왕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므낫세는 죽어서 영원한 고통을 받고 있을 것이고, 요절한 요시야는 칭찬과 영광 가운데 왕노릇하고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자와 나사로 비유를 보아도 그렇습니다. 이 땅에서 잘 나간다고 부러워할 필요가 없는 이유입니다. 영원한 삶에 비교하면 잠시 머무는 이 세상의 일들로 낙담하거나 남부러워하지 말고 얼마를 살더라도 어떻게 살더라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서 영원한 기쁨과 보람을 누릴 소망 가운데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