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11/28) 요엘 1장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
–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묵상요절(필사):
* 요엘서는 ‘여호와의 날’이라는 큰 주제를 중심으로 경고와 회개와 구원의 메세지를 주시는 예언서입니다. 1장에서는 메뚜기가 날아와 모든 곡식과 열매 맺는 나무들을 뿌리채 먹어치워 버릴 것입니다. 그 소출이 끊겨 즐기던 포도주도 못마시게 되고 성전에 드릴 소제와 전제도 없고 그로말미암아 제사장들이 황당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이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으로 일어날 재앙입니다. 더 두려운 것은 메뚜기 재앙과 가뭄은 그 땅에 임할 일들에 비하면 시작에 불과하고 온 동물과 식물들을 포함한 피조세계가 함께 고통을 겪는 상황이 임하게 될 것을 예언합니다. 요엘서가 말하는 여호와의 날은 예외없는 온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위엄있는 심판의 날입니다. 의인에게나 악인에게 동일하게 내리시는 공의의 비입니다. 이 세상에 죄의 관영함으로 인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은 다를 것입니다. 의인에게는 열어 주시는 구원의 길과 소망이 주어질 것이고 그 재앙 앞에 악인은 다 소멸될 것입니다. 요엘 예언자의 메세지를 통해 시대와 때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