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11/30) 요엘 3장 “시온에 거하시는 하나님”
–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묵상요절(필사):
* 여호와의 날에 임하게 될 큰 두 장면이 펼쳐집니다. 하나는 여호사밧 골짜기에서 만국을 불러 모아 따지고 물으시며 심판하시는 장면이고, 다른 하나는 시온과 예루살렘에 하나님이 거하심으로 그 땅이 회복되어 황폐한 골짜기 싯딤 골짜기까지 샘이 흘러 드는 장면입니다. 악인들에게는 피할 수 없는 책망과 심판이, 무너지고 찢긴 이스라엘에게는 구원과 회복이 주어지는 날이 곧 여호와의 날입니다. 이 세상에서 악의 힘이 크고 제아무리 강할찌라도, 그 힘으로 인한 고통과 파괴가 영원할 것 같아도 최후의 승리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으로 보응하심에 있음을 보여주십니다. 비록 우리가 기대하는 세대에 그 회복의 날이 소원하게 여겨질지라도 ‘여호와의 날’은 우리의 소망이고 믿음이고 그러기에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대강절에 우리 심령 가운데 주님의 날에 대한 뜨거운 소망과 확신, 그리고 사랑의 나눔이 더욱 부흥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