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3/23) 요한계시록 12 – 13 장
– 묵상요절(필사):
* 시공을 초월하는 천상에서 모든 일들은 이미 일어났고 최후의 심판이 모두 결정되어 있습니다. 시간에 갇혀 있는 이 땅/ 이 세상이 정해진 그 때를 향하여 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반역하고 전쟁을 일으킨 사탄=용은 전쟁애서 패하자 하늘에 머물지 못하고 추종자들을 이끌고 이 땅에 내려왔습니다. 하나님의 정하신 심판을 아는 사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그의 자녀들을 자기의 권세로 미혹하고 안되면 핍박하며 마지막 몸부림을 칩니다. 이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을 흠집내려는 것이고 하나님의 자녀들을 볼모로 삼아 ‘기왕 죽을 것이면 혼자 죽지 않겠다. 혼자 망하지 않겠다’ 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최후의 발악입니다. 그렇게 사탄에 미혹 당하여 심판의 자리로 함께 가고 있는 그의 자녀들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긍휼의 마음이 이 땅에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희생시키시기까지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역사를 알고 영의 눈을 떠야 세상의 온갖 것으로 미혹하는 사탄의 유혹에 빠지지 않을 수 있고, 그 어떠한 핍박과 위협이 있다하여도 인내하며 구원의 믿음으로 멸망의 길로 이끌려 가서는 안됩니다. 제아무리 극심한 환난이라도 끝이 있으며 믿음의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지키심이 계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지켜야 할 성도의 인내와 믿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