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3/9) 요한일서 2 장
– 묵상요절(필사):
* 믿음은 싸움입니다. 죄를 짓지 않기 위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고, 주신 계명을 지키기 위한 몸부림이고, 세상을 사랑하는 정욕과 유혹에 맞서 이겨내야할 결단이고, 구속의 은혜와 진리를 왜곡하고 부인하는 적그리스도와의 영적 투쟁입니다. 어느 하나에서라도 실패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의지하고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그 안에 거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깊은 사귐이 있게 되면 죄와 세상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주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함께 거하시고 우리 안에 함께 계신 증거가 나타납니다. 구체적으로는 그것이 형제 사랑이고 세상을 이기는 기독교인의 능력입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세상의 위협을 보기보다는 말씀을 의지하고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과의 교제에 집중할때 그 능력이 나타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