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12/21) 요한복음 14장
– 묵상요절(필사):
* 주님은 그 누구보다도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아시기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도우시고 궤휼하십니다. 나아가 극복하고 이길 수 있는 힘과 능력도 함께 주십니다. 그래서 믿음의 길은 내 힘으로 의지로 자기 의로 가는 길이 아닙니다. 연약함과 부족함과 실수함을 받아들이고 약속대로 보내 주셔서 함께 하고 계신 보혜사 성령을 의지하고, 다시 오시겠다 하신 약속을 붙들고 가는 것입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고 쓰러져도 포기하지 않는 믿음의 자세가 주님이 주신 계명을 지켜나가는 비결이고 근심과 두려움이 많은 세상과 싸워 승리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성령과 약속으로 주님이 주시는 평안이 늘 우리 안에 계시길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