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9 : 1-27 (12/27/2017(수))

*수(12/27) 요한복음 19: 1-27장

– 묵상요절(필사):

* 참으로 지독하고 끈질기게 빌라도를 부추기고 위협하여 끝내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도록 내어주게 합니다. 무엇이 당시 유대종교지도자들로 하여금 그정도까지 만들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들 나름대로의 명분과 종교심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지나친 나머지 예수를 죽이기 위해서 위로는 하나님의 말씀도 아래로는 민족적 자존심까지도 다 빌라도 법정 앞에 다 버리고 말았습니다. 한마디로 종교적 열심으로는 교각하다가 살우한 (소의 뿔을 바로 잡으려 하다가 소를 죽인다) 것이 되었고, 자신들의 실리적 욕심을 지키려다가 탐소실대(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는다), 메시야을 십자가에 죽게 하고 만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 모든 사람들의 완악함과 악의와 실수와 불의들을 자기의 십자가에 지시고 주님께서는 골고다로 오르셨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시기까지 그의 사람들을 돌보시고 사랑하셨습니다. 곧 주님이 지시고 자신을 내어 주신 십자가의 사랑이 모든 것을 반전시키시는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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