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 1: 6 – 12 (9/1/2015(화))

욥 1:1-12 (본문읽기)

* 하나님께 “온전하고 정직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자라” 인정받는 인생이라면 그 어떤 고난과 시련이 찾아와도 인내하며 이길 수 있을텐데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정작 나 자신이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크고 작은 고난 앞에서 쉽게 무너지고 고민에 빠지기 쉽상입니다. 욥의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감동이 새롭습니다. 깨닫게 되는 내용도 매번 다릅니다. 우리 인생의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본질적이고 실제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에 그렇지 않은가 싶습니다. 인생에서 맞는 고난의 종류와 상황, 그 무게는 다양하지만 그 해법은 사실 하나입니다. 내가, 나 자신이 하나님앞에 얼마나 “온전하게 살아가고 있는가?”, 나 자신이 “정직하게 살고 있는가?”, 내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가?”, 나의 행위와 마음이 “악에서 떠난 생활을 하고 있는가?” 스스로 이 질문들에 “그렇다” 답을 할 수 있다면 능히 그 어떠한 고난도 하나님이 되갚아 주시는 복의 과정이 될 것입니다.

욥의 이야기 전체는 욥 자신이 스스로에게 던지는 이 질문들의 이야기이고 그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욥의 이야기를 통해서 제 삶에 또다른 깨달음을 주시고 지금 당하는 고민의 일들을 사람의 마음과 생각이 아닌 주님 앞에 온전케 서고자 하는 의지로 풀어 나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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