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 22, 23 (06/14/2017(수))

*(6/14) 욥기 22-23  고난의 끝이 안보일때
묵상요절(필사):
* 욥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였습니다. 종교적 윤리적 도덕적으로 하나님을 대한 것이 아니라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부자가 되게 하셨어서, 자녀들을 많이 주셨어서 하나님을 경외한 것이 아니라 주신이도 하나님이시고 거두시는 이도 하나님이시다는 믿음으로 받았들였던 욥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러한 자신더러 친구들은 너가 잘못한 것이 있을 것이다 교만하다 악행들을 회개하라말하는지 도무지 그들의 말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확신의 줄을 놓지 않았기에 하나님께 물을 수 있었던 것인데 친구들은 하나님을 향한 잘못된 항변이라고 비난까지 하였습니다. 욥의 마음 깊은 믿음의 자리에서는 당하는 고난을 통하여 그를 정금같이 단련하시리라는 기대와 소망이 있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고난의 현실에서는 어쩔 수 없이 하나님의 침묵에 탄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컸던 만큼 그의 고난의 깊이와 아픔도 더 크다는 것을 그의 고백을 통해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의 모든 뜻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사랑의 상처를 받을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때에도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을 잃지 않고 붙들때 소망이 있는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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