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6/22) 욥기 33장 “고난은 훈련?”
– 묵상요절(필사):
* 사람은 어려움을 통해서 자신을 돌아보고 깨닫고 성숙해져 갑니다. 고난과 어려움이 전혀 없는 인생이라면 쉽게 인간적인 교만과 자기 만족에 빠지기 쉽상일 것입니다. 그래서 고난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허락하시는 훈련과정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의 선하신 성품에서 생각할때 우리가 받는 고난은 우리를 훈련시키시기위한 하나님의 한 방법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엘리후의 첫번째 주장입니다. 욥이 자신의 고난에 대해서 하나님이 침묵하신다고 불평하지만 그것은 하나님께서 당하는 고난을 통해 욥을 교훈하셔서 그로하여금 교만에 빠지지 않도록 하시기 위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고난 중에 있는 자를 홀로 내버려 두시는 것이 아니라 천사도 보내시고 긍휼히 여기셔서 그로하여금 깨닫고 회개하여 이전보다 더 순전하고 영광스럽게 되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엘리후의 주장은 고난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으로 인한 고난도 있고 애매히 받는 알 수 없는 고난도 있지만 하나님의 긍휼하심의 빛에서 바라보고 그의 선하심을 믿는다면 고난은 우리를 더 순전하게 하고 믿음의 성숙을 가져오는 유익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