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6/26) 욥기 36 – 37장 “칭송받으실 기묘하신 하나님”
– 묵상요절(필사):
* 하나님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그 어느곳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지으신 모든 것에 질서를 부여하시고 운행케 하십니다. 그 신비함과 오묘함은 사람의 지혜로는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하물며 그 형상대로 지으신 인생들을 방치하시거나 무시하지 않으시고 의와 사랑으로 개입하고 계십니다. 그러하신 하나님을 우리의 경험적 사고와 틀에 담아 불평할 것이 아니라 광대하시고 동시에 세밀하신 하나님의 세계의 신비함을 깊이 묵상하며 그분의 지혜를 구해야 할 것을 엘리후는 마지막으로 권면합니다. 그러므로 욥의 고난은 앞의 연설에서 언급한대로 욥을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교육과정이고 이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기묘하신 능력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를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생에 주어지는 고난을 통해서 믿음을 잃어 버릴 수도 있지만 반대로 고난을 통해서 더 하나님을 깊이 알고 놀라운 인생의 지혜를 깨닫고 더 풍성해질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크고 오묘하신 뜻과 다 헤아려 알 수 없지만 우리를 향하신 특별한 목적에 초점할때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