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5,16 (06/13/2018(수))

(6/13) 이사야 15– 16

묵상요절(필사)

(사 15:9)디몬 물에는 피가 가득함이로다 그럴지라도 내가 디몬에 재앙을 더 내리되 모압에 도피한 자와 그 땅에 남은 자에게 사자를 보내리라
 * 흥청망청 흥에 겨워서만 살다보면 분수도 넘어서고 이성과 지성과 영성 모두를 잃어 버리기 쉽상입니다. 그러다가 하루 아침에 큰 일을 당하여 정신을 차리고 가까운 지인에게 도움을 구하지만 그 누구도 거들떠 보지도 않고 그만 외면당하고 맙니다. ‘그렇게 살더니 망해도 싸다는 것입니다. 전에 즐기고 좋아하던 것들이 이미 다 사라져 버리고 그 어느것도 할 수 없게 된 참담한 현실을 맞은 것입니다이것이 세상의 쾌락만을 좇다 교만해져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모압의 이야기이고 호랑방탕한 삶을 산 탕자의 이야기이고 풍요와 즐거움에만 매료되어 정신줄, 신앙줄 놓고 살다가 당하는 누군가의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더이상 그렇게도 즐기고 의지하던 포도주와 건포도 떡이 하루 아침에 사라졌을때 과연 그 삶의 황폐함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이사야 예언자의 질문이기도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성품을 아는 자 만이 아버지께 돌아올 결단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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