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9,20 (06/15/2018(금))

(6/15) 이사야 19– 20

묵상요절(필사)

 * 전세계적으로 시대정신이 변하고 있습니다. 나라별로 민족별로 으로 시작하는 사상을 가진 세력들이 주도권을 잡아 가고 있습니다. 통합과 수용을 통한 더불어보다는 등을 지고 각을 세워 자기 밥그릇을 찾기 혹은 지키려는 곳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삶의 환경과 조건이 어려워졌고 더 어려워질 것이고 여유가 사라지고 경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근본 원인은 인류 역사상 최고의 풍요와 지식과 지혜를 풍유하면서도 그 정신은 역으로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고 자신들이 축척한 힘을 의지하게 되면서부터 입니다. 이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경고는 간단합니다. 마치 나일강을 마르게 하실 것이고 애굽 방백들에게 사특한 마음(혼란의 영)을 보내시는 것입니다. 당시에 최고의 지혜와 지식을 자랑하던 그들의 정신이 결코 자신들을 구원하지 못할 것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의 공의에 어긋난 시대 정신은 정신줄을 놓은 시대이고 그 시도와 사고는 혼돈과 갈등으로 실패하고 말 것입니다. 다만 시대의 소망은 비록 열방으로 흩어졌지만 그곳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신앙을 지키는 자들에게 있습니다.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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