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6/23) 이사야 28장
– 묵상요절(필사)
* 사람이 술을 마실때까지는 좋은데 술이 사람을 마시기 시작하면 정도에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술 앞에 장사가 없습니다. 술에 취하면 첫째로 판단력이 흐려지고 분별력을 잃어 마치 어린아이 처럼 되어 버리고 맙니다. 모든 문제의 화근이되고 방탕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술취하여 정신 없이 방황하는 사람에게는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하는 몽둥이 밖에 약이 없습니다. 북이스라엘이나 남 유다가 모두 매 한가지로 마치 술에 취한 자들처럼 중심을 잡지 못하고 어린 아이와 같이 판단을 흐리고 하나님의 공의를 벗어나 교만에 빠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에 막대기로 그들이 정신차리도록 하시겠다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허락 주신 기쁨과 은혜를 방탕과 교만의 재료로 삼아서는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