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7/3) 이사야 41장
– 묵상요절(필사)
* 나는 누구인가? 에 인생의 모든 질문과 답이 다 들어 있습니다. 어떤 답을 갖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지고 결과도 달라집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으로 알고 살 수도 있고, 오류에 빠져 ‘혹세무민’ 하며 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직 하나이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를 발견한 자는 하나님의 위로와 약속 아래 살아갑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를 향하여 “나의 택한 자”, “나의 벗”, “나의 종”, “약속의 자손” 이라 부르십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들어도 들어도 큰 위로와 힘이 되는 이 말씀이 유효한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관계에 있습니다. 아버지가 아이의 손을 꼭 붙들고 있으면 그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아이는 길을 잃어 버리지 않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붙들고 있다 생각하다 놓치면 길을 잃어 버리는 것입니다. 인생 길도 하나님께서 오른손으로 붙들고 계심을 믿고 걸어가면 때와 일마다 주시는 위로와 약속의 말씀을 힘입을 수 있습니다.비록 넘어져도 다시 일으켜 주시고 끝까지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