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7/9) 이사야 46장
– 묵상요절(필사)
* 마음의 완악함이 우상을 만들고 하나님의 의에서 멀리 달아나게 합니다. 우상을 만드는 이유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우상은 자기들이 만들고 싶은대로 원하는 재료로 만들수 있고 생각하고 뜻하는 바대로 의미를 부여하고 이렇다 저렇다 규정할 수 있습니다. 얼마든지 임의로 만들어 자기들이 편한대로 필요한대로 이용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상 우상은 허울이고 사람이 신 노릇을 하고자 하는 것이 우상을 만드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왜냐하면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말씀하시는 하나님께는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과 그의 의에 순종하고 따르는 길만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하고 싶은대로 원하는대로 정해지시는 분이 아니기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의 완악함을 버리고 하나님의 의에 순종하고자 할때에 삶에서 모든 우상들이 훼파되고 우상으로 말미암아 저부받았던 인생이 제자리로 돌아 올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내가 주인 삼았던 모든 것들을 주 앞에 다 내려놓는 결단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