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 (06/06/2018(수))

(6/6) 이사야 6

묵상요절(필사)

* 부르심에는 필히 선행되어져야 할 경험이 있습니다. 곧 죄인됨의 철저한 고백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서하시고 받아 주시는 구속의 은혜입니다. 이 경험들이 하나님 앞에 부르심을 받은 자로 바로 서게 하고 기꺼이 부르시고 맡겨주시는 대로 응답할 수 있습니다. 부르심의 길은 하늘의 영광만 바라보고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라 은혜의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만 감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무엇관대 나를 부르셔서 주님의 일군으로 삼으셨는지…’ 이러한 마음의 자세가 힘들고 고독한 길이라도 감사와 확신을 가지고 부르시는 자리로 그 때를 이루시기까지 나아갈 수 있습니다. 말씀에 두신 약속과 영광을 확신할때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감당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부르심은 특별한 기회입니다. 부르심을 통해서 하나님의 비밀을 맡겨 주시고 그 뜻을 이루시기까지 함께 해 주시기때문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사야는 시대에 위대한 하나님의 예언자가 되어 이스라엘의 구속과 그리스도의 이 땅에 오심까지 선포할 수 있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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