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6/8) 이사야 9 장
– 묵상요절(필사)
* 하나님께서 포기하지 않으시는 한 우리에게 소망이 있습니다. 현실은 소돔과 고모라를 방불케 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닫고 심판의 경고도 무시하고 제 갈길로 가고 있습니다. 징계를 받아도 깨닫고 돌이키기는 커녕 오히려 더 교만하고 완악해져서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악한 방식을 포기하지도 않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한 열심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여호와의 노가 쉬지 아니하며”, “그 손이 여전히 펴지리라” 는 바로 하나님의 열심을 말씀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우리에게 “평강(샬롬)”으로 다스리시기 위해 완전한 기묘자, 모사, 평강의 왕이 되신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구원의 완성을 이루시겠다 약속하십니다. 이 약속이 곧 가고 오는 모든 시대의 소망입니다. 그리고 다시 오실 그때까지 우리의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