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3: 1 – 6

제목 : “주의 때를 예비하라”

누가만큼역사적인기술로복음서를기록한기자는없습니다. 예수님의공생애시작전세례요한의사역을당시정치, 종교, 사회등시대와함께전해주고있습니다. 이는역사적사실에대한증거와시대상황에대한이해에큰도움이됩니다. 세례요한이예수님보다앞서사역을시작한때가정치적으로는로마의두번째황제였던티베리우스카이사르였고본디오빌라도가유대지방의총독으로헤롯대왕을이어서아들헤롯의형제들이분봉왕으로지역을다스릴때였고, 종교적으로는안나스와가야바와같은실제인물들이유대교의대제사장으로있을때였음을분명히기술하고있습니다. 그들의이름만거론해도그당시에어떤일들이있었고사회분위기와상황, 그안에서살아가던사람들의이야기가전제되어있는것입니다. 그런상황에서왜하나님께서는사회와동떨어져 “광야에서”거하던요한을부르셨는지, 그에게맡겨진 “예비하라”는사명이무엇인지를복음서가우리에게전해주고있습니다. 곧여전히그칠줄모르는혼돈과갈등의시대의반복가운데서언제든도래할 ‘주님의때’를예비하라는부름심에응답한세례요한의이야기입니다. 그에게서배워야할예비하는자의자세입니다.

예비하는것은준비하는것과다릅니다. 주체의차이입니다. 준비는주체가나이고, 예비는주체가대상입니다. 곧주님입니다. 누구나언젠가맞이해야할, 맞이하게될주님의때가있습니다. 곧주님앞에서게되는때입니다. 우리가먼저주님께가서서게될지, 아니면주님께서오셔서서게될지는모릅니다. 중요한것은주님의때는누구나준비해야하는것이지만준비를넘어서예비하는자로살아야한다는것입니다. 즉소명을발견하고예비하는자의사명을감당해야한다는것입니다. 하나님의사람들은예비하는자의삶을살아야합니다. 주님의때를적극적으로맞이해야한다는뜻이기도합니다. 여전한세상의일들가운데서하나님의부르시는음성을들어야합니다.

그러면주님의때를예비하는자세는, 예비하는삶을살기위해서는어떻게해야합니까? (주님의때를예비하는하나님의사람들은…)

첫째, 절대로주님보다앞서지않습니다.

둘째, 하나님과동행합니다. ‘광야’에거합니다.

셋째, 절제합니다.

주님의다시오심을예비하는자세로살아야합니다. 세상에서벗하며천년만년살것같은자세로살아서는안됩니다. 주님의때를준비하며아니나아가주님을위해예비하며살아야하겠습니다. 누구나가맞을때를그저준비하는것이아니라그때를예비하기위해서일하며주신사명을감당하는믿음의자세를가져야합니다. 이것이대강절둘째주를지나면서또한우리가다짐해야할마음의자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