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하는 신앙으로”

본문: 요20:24-29

눈으로 보고 만지기 전에는 도무지 믿지 못하는 세태를 넘어서 이제는 보고 만져도 쉽게 믿지 못하는 세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예수님의 부활이 진리로 그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너는 나를 보는 고로 믿느냐 보지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는 말씀이 어떻게 가능할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 말씀에는 분명히 보는 것보다도 더 확실하게 믿고 받아들이게 하는 증거가 있음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다름아닌 진리-복음을 가진자/믿는자가 그의 삶을 통해서 믿는자 답게 살아가며 드러내 모습이 그 증거입니다.예수님의 부활이 진리임을 자신들의 헌신과 순교로 증거한 제자들의 모습을 통하여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보지못한 사람들에게 진리로 증거되었고 오늘날 우리에게도 부활신앙으로 변화된 삶의 증거를 통해서 세상에 진리-복음으로 전파되어 가는 것입니다. 만일 부활신앙이 우리의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지 못한다면 결코 보지못한 세대에 예수님의 부활이 증거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부할을 증거하는 삶의 모습은 어떤 것입니까? 첫째, 소망의 삶입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친히 보여주시고 증거하신 죽어도 다시 사는 영원한 생명의 신비와 능력을 소망하며 온갖 세상의 유혹과 그 어떤 고난도 아픔도 극복해나가는 모습 속에서 에수님의 부활이 중거됩니다. 둘째, 참 기쁨과 평강의 삶입니다. 세상이 주는 기쁨이 아니라 복음-진리로 주어진 죄사람의 자유로 누리는 참기쁨과 주님이 내주하심으로 누리는 평강입니다. 인생의 걱정근심염려에 치여 사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와 부활이 주시는 참자유와 평강의 능력을 의지하고 살아갈때 예수님의 부활이 증거됩니다. 셋째, 열매 맺는 삶입니다. 이는 우리의 인생이 누구에게 속한 삶을 살아가며 어떤 열매를 맺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곧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 그분안에서 그분을 통하여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순종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부활의 증거입니다. 과연 저와 여러분은 크리스천으로서 주변사람들에게 어떠한 부활의 증인된 삶을 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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