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019) 창세기 12: 1 – 9

묵상요절: “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 오세였더라 ” (4)

 * 보통 모태신앙을 가진 사람들의 믿음이 흐릿하고 확신이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 말하지만 처음부터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하는 완벽한 믿음의 사람이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선조들로부터 하나님에 대하여 듣고 알고는 있었던, 한마디로 모태신앙인이었습니다그러던 그가 직접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 것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경험이었었을 것입니다. 뭔가 갈증과 삶의 문제로 간절한 상황이었었을 수도 있겠고 신앙의 고민에 빠져 있었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직접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답답하고 갈증나는 현실을 벗어나 새로운 장으로 이끄시는 부르심에 모든 안락함과 안정망을 벗어나 믿음의 첫 걸음을 떼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당시에는 막연하고 설마 하는 약속의 내용보다는 하나님을 만나고 부르심에 대한 감격으로 믿음의 결단을 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믿음의 첫 걸음이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어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되는 단초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는 나이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완벽하게 다 갖추지 못했어도 괜찮습니다. 부름심의 감격과 순종으로 부르심을 향해 발을 내어딪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