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1/12) 창12: 18 – 20 “아브라함의 실수 ”
–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실수를 통해 깨닫고 배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계시기때문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아는 자가 믿음의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라 일컫음을 받을 수 있는 것도 그가 완전한 자여서가 아니라 실수를 하면서도 마음의 중심을 하나님에게 떠나지 않았기 때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브람(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의 부르심을 좇아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 그곳에서 단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주신 땅에 기근이 심하게 들자 굶주림을 이기지 못하고 양식이 있는 애굽으로 가려고 합니다. 하나님께 먼저 간구했다는 말씀이 없습니다. 애굽에 가기 위해 주도면밀하게 아내 사래를 누이라 속여 혹여 있을 수 있는 일신의 위험을 피하여 합니다. 그리고는 결국 아내 사래를 바로에게 내어 주고 양과 소와 노비와 나귀와 약대를 얻기가지 합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지 않으셨다면 영영 사래를 잃어 버리고 하나님깨서 주시리라한 약속까지도 잃어 버릴 커다란 실수를 저지른 것입니다. 바로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사래와 주었던 모든 소유를 보냄으로 애굽에서 재물을 가지고 무사히 나올 수가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실수를 통해서 깨닫는 것은 ‘가나안 땅’이 복되고 거룩한 것은 하나님께서 약속으로 주신 땅이기에 그런것이지 지정학적이나 보여지는 조건과 환경이 좋아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약속을 따라 하나님을 끝까지 의지하고 구하며 지켜나가야 할 땅입니다. 그 약속의 땅을 벗어 날때에는 온갖 세상의 유혹과 시험이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동시에 사람의 실수보다 더 크신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하심과 은혜가 계시기에 믿음의 사람들은 실수 가운데서도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한 마음의 중심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우리의 부족함과 실수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배우며 믿음이 성숙해져가고 그 믿음 가운데 하나님의 약속은 성취되어 갑니다.